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손 소독 시행 및 마스크 착용 열체크 등의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3일부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 재발방지 및 사회 복귀를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주 3회(화, 목, 금) 운영한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상담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다면 김제시보건소 치매재활과 정신건강담당(063-540-2716),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542-13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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