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대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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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대신 봉사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8.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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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로)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동읍은 지난달 출범한 제4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로) 위원 23명이 최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그네 다리 주변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및 생활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월례회의를 대신한 것으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행복한 미래의 터전 봉동읍’을 만들어가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전개했다.

 

위원들은 집중호우로 훼손된 화단을 정리하고, 잡초제거, 생활쓰레기 줍기 등을 2시간에 걸쳐 이어갔다.

 

이명로 위원장은 “환경정비활동을 하고 나니 쾌적해진 환경에 기분까지 좋아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활동에 애써준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봉동을 만들어가는데 협력해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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