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5일부터 6일, 17일 총 3일간 전주호성보육원 생활 아동·청소년 48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집단생활을 하는 보육원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 리플렛을 전달한다.
건협 전북지부는 매년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사랑의 헌혈 운동, 물품 및 성금 후원 등 전북도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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