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정성치안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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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정성치안 극대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8.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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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적 인권 강화 실질적 서비스 박차 주민 ‘호응’

 

익산경찰서(서장 임성재)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치안 정책 방향을 정성이 깃든 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실질적 정성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편집자주


▲실질적 가정 보호를 위한 ‘휴먼-서포터’ 추진
‘휴먼-서포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여성·노인·아동·장애인 주거지의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 및 상담 치료·연계 등 맞춤형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로서, 가정폭력, 어르신·아동 학대 신고제보 사안이나 우려되는 가정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전문기관 솔루션 토크 시간을 마련하는 ‘휴먼-서포터’를 추진해 생필품 지원 등 경제적 사안, 심리치료 상담에 이르기까지 총 38가정에 대해 사전 위험요인 차단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학대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등 어린이 통학버스에 ‘우리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합니다’라는 버스 랩핑을 부착해 아이들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홍보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파라솔 토크! 토크!’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지원
코로나 19에 따라 변화된 소통환경에 맞추어 비접촉 방식의 학교폭력예방 활동으로 주민이 청취하는 WBS원음방송 프로그램에 학교전담경찰관이 진출해 50초 분량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1일 4회 송출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학교 중식 시간 등을 이용해 찾아가는 고민 상담소 ‘파라솔 토크! 토크!’를 운영해 1:1 멘토-멘티 결성으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학교 밖·위기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국폴리텍대학교 익산캠퍼스와의 협약 체결 등 예방 차원의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종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 체계 구축(운수업체·드론기관, 동호회 MOU)
실종 예방 및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노인, 지적장애인 등 실종자 정보를 시내버스, 택시 등 운송업체에 제공되도록 대중교통업체와의 공조 협약을 체결했으며, 실종사건에 많은 인원투입이 곤란한 지역 등에 민간 드론기술을 이용해 조기에 실종자를 발견하고자 드론교육기관과 드론동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속발견 체계의 기초를 다지게 됐다.

 

▲불법 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등 설치 조기 발견으로 여성 불안감 해소와 안전확보를 위해 20년 익산시청과 협업해 탐지 장비 20세트를 무상 대여받아 다중이용시설 상시 점검 체계 구축하는 등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신고’ 스티커·명함 등을 제작해 관내 관공서, 학교, PC방 등 150여 개소에 배부하는 등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집중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 총력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가정폭력이나 학대, 성범죄,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 비행 )으로 인한 우려 요소를 면밀하게 파악,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연계와 지원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권리보장을 위한 공감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 약자의 예방적 인권 보호 강화가 최대 목표이고, 우리 사회에서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가장 먼저 배려하고, 세심한 관심과 정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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