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내 여성 취업기관 균형발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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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내 여성 취업기관 균형발전 견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8.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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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개 여성새일센터와 동반성장을 위한 컨설팅 추진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가 6일부터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반성장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센터별 수요에 맞게 추진한다.
컨설팅 분야는 ▲취업지원 영역의 취·창업지원실적, 고용안정성 진단 ▲서비스제공 영역의 직업교육훈련 추진, 사후관리사업 운영 ▲센터운영 영역의 지역사회와 연계 노력 등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 센터 운영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컨설팅은 지난해 전북지역 9개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은 1만3,326명으로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취업자수 17만7,589명의 7.5%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은 예년 단순히 상호 교류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차원이 아닌 분야별 전문가 초빙으로 차별화된 컨설팅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 속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업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도내 여성새일센터에 역량강화와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힘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설팅 관련 문의는 취업지원팀(063)-254-371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역 내 여성새일센터 종사자 역량강화와 네트워크를 위한 ▲신규 종사자교육  ▲일자리담당자 직무능력향상교육 ▲경력단절여성 취업담당자 직무연수 ▲새일센터 실무자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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