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단행된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진교훈(사진) 경찰청 정보국장이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진교훈 내정자는 전주 출신으로 완산고등학교와 경찰대(5기)를 졸업했다.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찰교육원 교무과장, 정읍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서울청 양천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경찰청 새경찰추진단장, 전북청 제1부장, 치안정책연구소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조용식 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경찰청 경무담당관실로 이동, 공로연수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