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숲 협동조합(대표 정상현)이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 마을형 예술인 레지던시 ‘완주한달살기’(이하, 한달살기) 지원을 받아 ‘아트스테이 풀’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고산 읍내리에 위치한 ‘아트스테이 풀’은 음향 장비와 각종 악기 사용이 가능한 연습실을 갖춰 완주의 새로운 음악 놀이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아트스테이 풀’ 공간 운영자 정상현 씨는 “완주한달살기를 계기로 아트스테이 풀이 완주 지역민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음악인들의 새로운 아지트가 되길 바란다. 향후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 한 음원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주문화재단의 ‘한달살기’는 고산 ‘아트스테이 풀’을 비롯한 4개 거점을 통해 주민과 예술인의 만남으로 소소하지만 일상적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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