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 교실 수강중인 결혼이주여성 40여 명을 대상으로 손소독제·마스크·휴지 등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범죄예방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보안계에서는 개정된 ‘디지털 성범죄 처벌 수위’ 관련 다국어 리플릿 배포, 코로나19 관련 개인위생수칙 및 무자격 체류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무상 검사·치료 지원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태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결혼 이주여성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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