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안전한 세상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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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전한 세상 ‘우리 손으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8.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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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여청과, 아동안전지킴이집 37개소 대상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가져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3일부터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 으뜸마트(대표 이미자) 등 ‘아동안전지킴이집’ 37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이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민·경 협력 사회안전망으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아파트 단지 등에 위치한 문구점, 편의점 등 아동보호 제도의 참여의지가 강한 사업장으로 선정해 아동이 위험에 처하거나 길을 잃었을 경우 아동을 안전하게 임시 보호한 후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표지물 상태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는데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운영자를 대상으로 범죄유형별 대처 요령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아동안전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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