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본부장 ‘물놀이 사고 제로화’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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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근 본부장 ‘물놀이 사고 제로화’ 현장점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8.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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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안전관리 실태점검·애로 청취 등 진행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4일 진안군 운일암 반일암에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전라북도 소방본부 홍영근 본부장이 현장점검 및 격려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장소의 물놀이 사망자 제로화 목표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으로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물놀이 장소별 배치장소·인원·장비 등 현황 및 각종 수난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 ▲대원 임무별 일일 안전교육 운영 여부 ▲민간자원봉사자 운영 실태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 격려,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순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16일까지 진안 운일암 반일암에 펌프차와 구급차량 2대를 고정배치 해 ▲사고방지 안전계도 및 수변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미아찾기·관광객 편의제공 ▲여름철 119응급의료센터 운영(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하며 여름철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무더위로 근무환경이 어려운데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내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책임지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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