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전통놀이 통해 심신발달,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
초등학생들의 심신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통놀이 여름캠프가 운영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와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놀이문화 조성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여름캠프는 새롭게 조성될 우리놀이터 ‘마루달’에 대한 홍보와 프로모션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체부가 주최하고 전당 전통놀이문화추진단 주관, 전주시 후원 아래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통놀이가 심리치료 분야에 널리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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