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이 정부의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 국고지원금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1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고지원금 14억원은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 사업의 병상신청금액으로 중환자실 및 격리병실의 시설 및 장비구입 비용이며 자비 부담금을 제외한 국비지원금액이다. 예수병원은 이 사업을 위해 금년 12월까지 설대위기념 암센터에 리모델링 및 증축으로 긴급음압격리 중환자실 4병상을 확충하며 ECMO 장비 외 첨단 장비 51종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철승(사진) 병원장 “정부의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 사업 선정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민을 지키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본 사업이 충실히 수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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