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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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령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8.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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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에 따르면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지역 고유의 자원과 공동체 문화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의 발전 거점으로 면 소재지를 개발하고, 사람과 사람으로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마령면 농촌중심지 추진위원회 정환오 위원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들은 지역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세대를 이어가는‘불로장생 마령’의 기반이 되는 문화·복지공간 창출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역량강화와 함께 ▲마령활력센터 ▲마령뜰 ▲작은목욕탕 조성과 ▲마령장터 복원 ▲중심지 보행환경 정비 등의 사업들이 진행 중이다.
마령면 사업은 2020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일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으로 조성되는 거점(마령활력센터, 마령뜰)의 지속가능한 운영 및 유지관리 등을 위한 주민 공동운영체 조직은 마령면민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기에 꾸준한 홍보와 교육,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무리 단계에 있다.
현재 마령면은 문화·복지, 교육, 생활편익 등 거점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마령면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고 마령면이 지속해서 발전하기 위하여 주민 간 역량을 총 결집하고 있다.
정창현 건설교통과장은“본사업을 통해 마령면 상권의 번영과 지역주민의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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