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대응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활용선별장 지원사업 참여자 9명(재활용품선별, 청소지원 등)을 모집한다.
환경부에서 지원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다. 일자리 참여자는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채용일로부터 올해 12월 14일까지 4개월간 일하게 된다.
일자리 참여신청은 사업참여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기타증빙서류를 준비해 한국환경공단 전북지부에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eco09@jobkeco.kr), 팩스 (070-7611-2436)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감 시한까지 신청자가 없을시 접수 연장을 검토할 방침이다.
대상자 심사는 장애인 우선 선발 및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른 고득점자 순으로 결과는 한국환경공단 지역본부 홈페이지에 오는 14일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공단홈페이지 www.keco.or.kr, 워크넷 www.work.go.kr) 참고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적정한 일자리를 통해서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