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복지기동대(대장 김윤종)와 백구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5일 수도관의 노후로 인해 물을 사용을 할 수가 없는 세대에 방문해 수리작업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 나선 복지기동대원들은 더운 날씨로 봉사하는 내내 구슬땀을 흘려야 했지만 수리 후 나오는 물줄기를 보니 피로가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종환 복지기동대원은 “날씨가 무더워 봉사하는 동안 힘이 들었지만 더운 날씨에 힘들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열심히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
한편 백구면 복지기동대는 전기, 수도, 씽크대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백구 주민의 맞춤형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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