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의회(제4대 의장 박수홍, 부의장 송여진)가 위안부 피해자 알리기 챌린지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청소년의회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온라인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갔다.
박성일 완주군수도 청소년의장단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미래 세대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자랄 수 있어 다행이다”며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청소년의회는 “챌린지에 기꺼이 동참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역사를 가슴에 되새기고, 성숙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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