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민간단체 우수공연으로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사랑·동행 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미디어코드 C&C는 2006년부터 지자체 축제행사와 문예회관 기획공연 연출 제작을 연간 20여 회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15년 동안 150회가 넘는 콘텐츠 전문가로써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티켓예매는 오는 19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1매당 1만원, 1명당 최대 2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한 여름 밤에 희망의 시간을 수놓을 만큼 밀도 있는 공연구성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무대와 혼연일체 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려고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입장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좌석 띄어 앉기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자가 문진표 작성에 시간이 소요되므로 공연시간보다 여유있게 도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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