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행복한 미래 위한 담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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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행복한 미래 위한 담론의 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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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4일 '제6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 온·오프라인 방식 개최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연사들을 영상으로 만나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9월 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로컬퓨처스 대표 등 사회적경제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제6회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행복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연사들의 주제강연은 사전 녹화 영상으로 중계하고, 현장 패널과의 토론은 화상회의 방식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키로 했다. 
현장 방청의 경우 50명 미만의 소규모 관객들이 좌석간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회의의 전 과정을 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동시통역도 지원키로 했다.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경쟁과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실현가능한 방안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행복 정책들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12일까지 국제회의 진행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싶은 경우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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