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주지검장에 배용원 공공수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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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전주지검장에 배용원 공공수사부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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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원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사진·52·27기)이 제68대 전주지방검찰청장에 임명됐다.
법무부는 지난 7일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인사(11일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전주지검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 37회 사법시험에 합격, 1998년 창원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거창지청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대검찰청 공안3과장,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미래기획·형사정책단 단장) 등을 지냈다.
배 검사장은 원칙적인 일처리를 중시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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