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모래내지구대, 교통 약자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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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모래내지구대, 교통 약자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총력’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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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 모래내지구대(대장 정인득)가 지난 6일 관내 고물상 업주 및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모래내지구대에 따르면 최근 손수레를 끄는 노인을 충격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노인 보행자 상대 교통사고 예방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노인 보행자 상대로 야간시간대에는 밝은 옷을 입고, 횡단보도 이용해 안전하게 건너고, 인도가 없는 도로를 이용할 땐 차량을 마주보며 보행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등의 교양과 손수레에 야광반사지 등 홍보물 부착활동도 병행했다.
모래내지구대 정인득 대장은 “교통 약자인 노인들의 경우 교통사고가 나면 중상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순찰 활동 시 폐지 수거하는 노인 보행자에 대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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