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전북관광을 지나가는 지역이라 했다.
잠시 들렸다 점심은 인근 지역에서 하고 숙박 역시 전북지역에서 선택하지 않았다. 이를 고심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지만 현실성이 없었다.
전주시의 한옥정원에서 즐기는 전통공원이 주인공이다.
관광은 3대 요소가 있다. 먹고·쓰고·체험이라는 3박자가 맞아야 극대화 될 수 있다.
관광지에서 숙박은 비단 잠을 청하는 것 외 심적인 안정감과 피로감을 씻어낼 수 있는 시간이다. 여기에 멋과 흥이 있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일 것이다.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온종일 피로한 심신을 달래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환영이고 더욱 더 발전시켜야 한다.
콘서트 외 1인 이벤트전문가 단체와 계약을 통해 놀이를 원하는 민박에 유료 이벤트를 지원해야 한다. 일자리도 창출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야간프로그램을 더 개발해야 한다.
바다가 없는 내륙도시의 이미지를 잘 살려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하다.
관광객은 콘서트에서 듣기만하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다.
참여하고 소통하는 것을 전제로 전통적인 선물과 사은품을 적극 이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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