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그루정원도시, 인구정책, 장애인복지 등
전주시가 문화·도시·복지 분야의 부서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주요 핵심사업들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11개의 문화·도시·복지 분야별 행정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현재 ▲천만그루정원도시 ▲인구정책 ▲장애인복지 ▲통합돌봄 ▲아중호수 명소화 ▲도시재생 등 6개 분야 행정협의회를 운영 중으로, 기존 협의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5개 분야의 행정협의회를 추가 운영키로 했다.
먼저 시는 올해를 문화예술인 복지의 원년으로 삼고 예술인복지 행정협의회의 운영을 통해 문화정책과를 중심으로 도시재생과와 주거복지과, 일자리청년정책과, 사회연대지원과 등과 연계해 예술인 복지정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중교통과 자전거, 보행자와 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생태교통도시 행정협의회와 시민 중심의 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의 구심점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도서관행정협의회도 운영을 시작키로 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