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식품 명인에게 음식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완주군은 ‘식품 명인명장 체험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윤왕순 명인은 2013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천리장 부분) 제 50호로 지정됐으며 경천면에서 대둔산 산내골식품체험관을 운영, 전통장류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강의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전통의 맛을 전승하고 있다.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통음식에 관심있는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12시) 경천면 식품체험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처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장류 만들기 및 다양한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완주군 평생학습(290-2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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