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등록야영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야영장 안전 위생기준 준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및 지도,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에 대한 확인과 홍보 차원으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실시된다.
김병옥 관광육성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시행하여 청정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야영장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정 무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사전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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