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매니페스토 소셜토크' 초고령 사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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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매니페스토 소셜토크' 초고령 사회 대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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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초고령사회 대응으로 성공적인 공약을 이행하고자 ‘메니페스토 소셜토크’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완주군은 중회의실에서 공약사업부서, 지역활동가,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참여 공약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소규모 그룹 집중 심화 워크숍을 열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협력해 추진한 이날 매니페스토 소셜토크의 주제는 ‘초고령화 대응 분야’로 완주군의 관련 대표 공약인 중노당 커뮤니티공간 조성을 비롯해 은퇴자 공동사무실 ‘다시 온 봄’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사무총장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정책들도 주민들과 함께 깊게 소통하며 나아가고 있어 인상 깊고,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소셜토크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부서검토를 거쳐 추후 주민배심원제를 통한 공약 세부사항 조정, 내년도 신규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회정 기획감사실장은 “완주군은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복지’를 실행하고 있고 초고령 사회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이번 소셜토크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잘 수렴해 완주군에 접목,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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