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책임감 모범 사회복무요원 ‘귀감’
상태바
성실함·책임감 모범 사회복무요원 ‘귀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8.09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병무청은 익산시 팔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성실함으로 똘똘 뭉쳐 열심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있어 소개 했다. 화제의 주인공인 김병옥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 1월부터 익산시 팔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 업무지원을 하고 있다.
그는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450여 세대를 현장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할 때 항상 동행하여 도움을 주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시에는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이들이 일상생활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업무관련 재난기본소득, 정부재난지원금 업무 등 폭증하는 민원상담과 지원금 신청을 접수할 때 어르신들과 장애인에게는 신청서 작성을 솔선해서 도와주는 남다른 활약을 하기도 했다.
이에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복무 중인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