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내년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취소 결정
상태바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내년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취소 결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8.09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에 따른 연수생 안전확보 최우선

전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올해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지난 3월 진흥원은 코로나19로 상반기 초·중등 및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을 하반기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으나, 이후 여전히 해외 코로나19 상황이 안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해외 출.입국 시 2주간의 자가격리 등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연수 생활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
이번에 취소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 글로벌 체험연수 ▲ 글로벌 단기연수 ▲ 대학생 그룹과제 연수다.
다만 이번에 취소되는 글로벌 연수의 높은 관심도로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대체 프로그램 마련을 고려중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인재양성을 위한 시대에 맞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