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태풍 ‘바비’ 피해 예방 총력 대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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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태풍 ‘바비’ 피해 예방 총력 대응 나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8.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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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이 제8호 태풍 “바비” 가 북상함에 따라 예상진로, 영향범위 등을 모니터링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하천, 해안가, 배수시설 등 위험지역 공사장 작업 중지와 재해복구 사업장 등 공사 현장 침수 방지 등 안전조치, 산사태, 낙석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강한 바람을 동반 할 것으로 예상 되는 태풍 “바비”에 대응하려고 군은 강풍·풍랑 대비 간판 고정, 선박 결박, 인양·대피 및 수산시설물 결박, 고정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긴 기간의 장마전선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에 잇따른 태풍 북상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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