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 제315회 임시회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부안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전부 개정 조례안, 부안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관광형 노을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 등 11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문찬기 부안 군의회 의장은 “우리 부안은 군민들께서 군을 믿고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코로나19 확 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호우피해로부터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순간의 방심으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위기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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