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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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9.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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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 제315회 임시회가 지난달 25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1일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 하반기 주요 사업현장 방문과 함께 부안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전부 개정 조례안 및 노을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 등 11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부안 군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와 잇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과 피해최소화를 위해 최소한의 사업현장만 방문했다.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노을대교 건설을 강력 촉구하는 노을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 한 오장환 의원은 “노을대교 건설은 전국 차원의 해안 도로망 확충은 물론 서해안권 관광벨트 조성으로 낙후된 전북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사업”이라며 “노을대교 건설사업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문찬기 부안 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연이은 태풍으로 군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 달라”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관련 대책을 수립해 부안군 전체에 파급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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