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원 신임 김제 부시장, 신속한 시정현황 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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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원 신임 김제 부시장, 신속한 시정현황 파악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9.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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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새로 부임한 강해원 김제시 부시장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 단체 방문을 이어가는 가운데 실과소별 쟁점 및 현안사업 보고로 신속한 시정 현황 파악에 나섰다.
지난 3일~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보고는 부서별 추진 중인 핵심 현안과 중점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해결방안과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강해원 부시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지역경제는 어려운 상황에 중책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올해는 민선7기 3년차를 맞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소관 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박준배 김제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1,400여 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 순창 출신의 강해원 부시장은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행정전문가로 1992년 6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완주군 경천면장, 전북도청 산업바이오팀장, 기업유치팀장 등을 거쳐 노인장애인과장, 농식품산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박준배 김제시장과 호흡을 맞춰 안정적인 시정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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