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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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보이는 소화기 관리 실태 점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9.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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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8일 임실군 관내 전통시장 4개소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45개를 대상으로 ‘보이는 소화기’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란 소화기 보관함을 기둥 또는 벽면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실태 점검은 화재 확대 속도가 빠르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임실(25)·관촌(8)·강진(4)·오수(8)시장 등 4개 상설·정기시장에 비치된 보이는 소화기 45개에 대해 실시됐으며, 화재예방과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화기함 내 소화기 비치여부 ▲소화기 충압 상태 정상 여부 ▲소화기 거치대 및 소화기함 점검·보수 ▲상인 기초소방시설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 내 초기 진화를 위해 항시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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