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사과의 고품질사과 홍보와 청정 무주 가을 자연환경을 도시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홍로 수확체험행사가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홍로 수확체험행사는 무주군 무풍면 사과단지에서 펼쳐지며 올해 1월 초 무주군 사과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분양주 110주)한 체험객들이 대상이다.

올해는 코로19가 확산됨에 따라 체험객의 안전한 체험 활동을 위한 1일 20팀으로 제한해 사과 수확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사과나무 1주당 수확량을 30kg 보장해 주며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않은 분양객에게는 택배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적상산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10월 하순에도 후지 사과체험을 실시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최원희 소장은 “무주반딧불 사과는 고랭지에서 재배돼 과실의 색과 과육의 조직감, 당도가 매우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이번 사과체험으로 추석사과 홍로품종 수확과 다양한 사과 품종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