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되세요
상태바
김제소방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되세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9.08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추석에 발생한 주요 화재로는 광주아파트(사망2, 부상4), 충북 온천 주택(부상1)이 있으며, 김제소방서는 최근 5년간 명절 기간 중 창고화재 3건, 공동주택화재 1건, 차량화재 1건이 발생했다. 화재발생 시간대는 새벽 시간에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감염병을 대비해 비대면 화재안전관리를 통한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비대면 화재예방 안전관리 운영 ▲산업시설 등 자율안전관리 추진 ▲소방시설 전원 차단ㆍ방치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추석 전ㆍ후 화재특별경계근무 등이다.
강동일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