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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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점검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09.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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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잦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소화전·저수조의 정상사용 여부 확인을 위해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용수시설 주변 지반침하나 토사로 인한 매몰 및 파손, 소방용수표지 이상 여부, 쓰레기 등으로 인한 소방용수시설 정상사용의 장애요인 제거 및 보완으로 진행되었다.

순창소방서는 지상식소화전 332개, 지하식소화전 14개, 급수탑 2개로 총 358개소의 소방용수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화재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소방용수시설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 날씨전망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올해는 늦은 가을까지 태풍이 발생하고 또한 태풍의 방향이 한반도를 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있어 소방용수시설과 안전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남철희 현장대응단장은“소방용수시설은 소방력의 3요소 중 하나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급수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여 안전한 순창 구현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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