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신형 소방펌프차 배치 화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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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신형 소방펌프차 배치 화재 대응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9.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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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5일 신속한 현장 출동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금암119안전센터에 노후 소방펌프차량 1대를 최신형 신규 차량으로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재·개정된 소방장비 표준 규격에 따라 제작된 신규 펌프 차량은 주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적색 도장을 주황색으로 변경됐다. 차량 전·후면과 측면에는 반사띠를 부착했다.

지난 2009년 금암119안전센터에 배치된 기존 펌프차량이 크고 작은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노후화가 진행돼 고장 위험이 높다고 보고 교체했다. 이번 신형 소방펌프차 배치에 따라 시민의 안전 보호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소방펌프차는 3,000ℓ의 소방용수를 탑재할 수 있는 중형 크기로 자동방수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덕진소방서에서는 향후에도 부족한 소방력 및 노후 소방차를 연차적으로 보강 배치해 전주 시민의 안전 지킴이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재 금암센터장은 “신형 소형펌프차 배치로 안전한 전주를 만드는 소방 기반이 한층 강화됐으며 신규 배치한 차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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