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0 전북 사회조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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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0 전북 사회조사 ‘마무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9.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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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0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사회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 진안군에 거주하는 810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조사원들이 방문 전 손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매일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일일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이 원칙이지만 올해는 비대면조사 위주로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에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조사를 진행했다.
군 조사관리 담당자는 “진안군은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다행히 조사업무에 큰 영향은 없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사회조사 설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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