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추석 연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비대면’으로 추진하면서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증 발생 후 처음 맞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확산방지를 위해‘화재 인명피해 ZERO! 안전의식 UP!’을 위해 비대면 화재안전대책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또한 관내 농공단지 80개소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중 가동 중지 예정 파악 및 CEO안전통화제, 서한문을 발송하고 연휴기간 순찰활동 강화, 관계인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등 경계근무 준비태세를 갖추고 촉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소방특별조사 등 부득이하게 현장에 방문할 경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방송 및 마을회관 홍보물 부착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백승기 서장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게됐다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집중홍보 및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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