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10일 오후 덕진구 진북동 도토리골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사후관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위하여 기 조성된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도로티골마을’은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에 위치해 소방서와 3.4km 떨어진 원거리 마을로 2010년 6월에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의 내용연수 10년이 지난 소방시설 보급과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대피훈련 등이 진행되었다.
윤병헌 서장은 “마을 주민들의 소방안전교육과 사후관리를 통해 진정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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