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행 예방 집중 순찰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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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 예방 집중 순찰 활동 강화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9.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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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혁신파출소, 범죄 인프라 구축 체감안전도 제고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 혁신파출소(소장 최경식)는 지난 11일 혁신대방 디앰시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각종 범죄 및 청소년 비행에 악용되기 쉬운 취약요소 등을 사전점검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혁신파출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혁신대방 디앰시티 아파트 총 1,683세대(아파트 494, 오피스텔 1,144) 입주가 시작되면서 늦은 밤 공동현관문이 개방된 혼란한 틈을 이용해 일부 청소년들이 무단으로 침입해 아파트 내 정원에서 흡연하고, 고성방가를 일삼는 등 청소년 비행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집중 순찰지역으로 선정하고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관리소장 상대 경비원 자체 순찰 강화토록 협조 요청하고, 입주민 상대 이사 과정에서 감시 소홀로 귀중품이 도난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자체방송 및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한 주민홍보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주민들이 원하는 순찰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해 소통하고,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업을 통해 치안 활동에 필요한 안정망을 구축해 취약시간대 범죄우려가 높은 지역을 집중순찰함으로써 치안 불안 요소 해소로 체감안전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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