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국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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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국비 지원받는다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0.09.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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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문화기술연구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13억여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기술연구개발지원사업은 과학기술, 디자인, 문화예술, 인문학 등 학문 간 교류와 융합을 통해 문화기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R&D사업이다. 이 가운데 전당이 공모해 선정된 지원과제는 ‘직조가 및 일반인을 위한 전통 직조 기반의 수직기 시뮬레이션 및 개량 기술 개발’이다.

이번 공모사업 연구과제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연구 책임자로는 인미애 콘텐츠개발실장(책임연구원)이 나선다. 아울러 공동연구기관의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산업학과 조교수와 서성철 목공예협동조합 대표가 참여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러한 문화기술연구 프로세스가 한지를 비롯, 우리 전통문화를 기록하고 전승하는데 폭넓게 적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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