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와 태풍이 끝나고, 천고마비의 가을을 맞아 부안군이 부안읍 도심지 일대 가로화단과 매창공원 등 10개소에 산파첸스, 국화 등 가을꽃 5,000주를 식재하고 정비해 산뜻한 도심을 조성한다.
김치영 도시공원과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태풍피해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주민들이 도심 가로화단과 공원 등에서 가을꽃의 정취와 꽃향기로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아름다운 가을꽃 식재와 가로화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계절 거리 곳곳에 다양한 꽃과 가로화단을 정비해 향기롭고 쾌적한 도심 속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매력 넘치는 부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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