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 ‘전국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인정받아
상태바
정읍지역자활센터 ‘전국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인정받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0.09.14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정읍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한 2018~2019년 성과평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기관규모에 따른 사업성과의 편차를 감안해 전년 대비 사업실적 증감률 등 자활정보시스템 입력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자활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에 대해 추가적으로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자활센터의 사기진작과 자활사업 운영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정읍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비 1,9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사규 사회복지과장은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시의 저소득층의 탈수급과 취·창업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에 보건복지부에서 자활센터로 지정돼 현재 10개 자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참여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