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도통동 중증장애인 재난지원금 방문 지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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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통동 중증장애인 재난지원금 방문 지급 실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0.09.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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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남원형 긴급재난지원금 90%을 지급 완료했다.
도통동은 남원시 인구의 1/5로 인구수가 많아 방문 신청 지급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 명도 빠짐없이 지급하겠다는 일념으로 거동이 불편한 1~2인 세대중 중증장애인과 본인이 신청하신 거동불편한 어르신 세대는 방문을 통한 신청 및 지급을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고 불안정한 상황에 안전하고 인정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서규광 도통동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폭우 및 태풍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된 가운데 맞이하는 추석명절이니 만큼 소외된 이웃없이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자”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적극 행정을 실천해 가자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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