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지난 10일~15일(3일간)에 걸쳐 각 마을 통장 및 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요촌동 통장협의회의 주관하에 진행된 것으로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그동안 소통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고 자체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또한 간담회 개최 장소로 관내 음식점을 이용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임을 감안하여 각 마을 통장과 동 직원 전체 인원을 나눠 총 30명 이하로 참석하여 행정명령 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음식을 먹을 때 이외에는 마스크를 철저하게 착용하여 코로나 개인위생 지침을 따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요촌동 통장협의회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 사업 진행 사항을 주로 하여 다뤄졌으며 제22회 김제 지평선 온라인 축제 개최 안내 및 농민공익수당 지급 방법 안내,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 피해 접수 신청 방법 안내 및 각종 동정 업무를 다각적으로 홍보하여 시정 업무 전달에 빈틈이 없도록 하였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동정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다방면의 창구를 열어 동 직원과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교류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