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택배 물품 전달 도난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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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택배 물품 전달 도난 주의보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9.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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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8개 업체 대상 찾아가는 홍보 활동 실시

 

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에서는 추석 명절 전·후 택배 물품이 증가하고 코로나19 관련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택배 물품이 도난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선제적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임실군 관내 CJ택배 등 8개 업체 상대로 물품을 비대면으로 집 앞 배달한 경우 도난 우려됨으로 수령자에게 문자나 전화해 물품을 바로 수령 할 수 있도록 하고, 아파트 경비실을 활용해 택배 물품이 없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인영 임실경찰서장은 “평온한 추석 명절과 지역 주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범죄 불안 지역에 대해는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환경 개선과 탄력순찰을 실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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