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플라스틱 운동’ 더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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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플라스틱 운동’ 더 확대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9.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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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이 확대되면서 폐플라스틱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한 해양생물이 치명타를 입고 있고 그로 연결된 인간이 온갖 피해를 보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다 보니 비닐제품과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급속히 늘어났다. 
2050년에는 석유사용량이 60% 이상 줄어든다는 보고서도 있다. 
하지만 후손에 물려줄 환경을 편하다는 이유로 방치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좀 불편하고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먹고 마시는 것은 일회용품을 제한해야 한다. 
물 한 모금을 위한 종이컵도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종이제품을 더 늘리고 일회용품을 절제해 사용하면 환경이 개선될 것이다. 
옥수수전분을 사용한 제품을 더 늘리고 필요하면 법적으로도 제안이 요구된다. 
비닐봉투 사용과 석유화학제품을 제안하는 것은 불편이 아니라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는데 필수 요건인 것이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로플라스틱 운동’을 전개한다. 
객리단길을 시작으로 점차 늘리겠다고 한다. 
점차가 아니라 확대하는 것에 속도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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