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정책 확립 농어촌의료서비스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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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정책 확립 농어촌의료서비스 높여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9.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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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유익한 정책이라도 정치적 해석에 따라 찬·반이 엇갈린다. 
여야가 합의해 만든 공공의료정책이 의료진(전공의)들의 반대로 하루아침에 돌변했다. 

국가의 정책은 제정되고 수립되기 전에는 정책적 싸움도 필요하다. 
하지만 합의된 정책에 대해서 외부세력에 의해 정치적 반대는 명분이 없다. 
전북도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한다. 
내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국비 포함해 104억원을 들여 보건소의 시설의 진료현대화를 한다고 한다. 
이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개선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설개선, 장비보강을 통해 농어촌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한다. 
이러한 시설개선과 의료시설을 확충 하고 반드시 같이 이뤄야 할 것은 공공의료진의 양성이다. 
전문의 없는 농촌지역에 최소한의 의료진이 거주함으로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다. 
도시가 발전하고 범죄 없는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선 선명한 치안서비스와 질 높은 교육시스템과 의료진의 구성이 먼저 이다. 
이번 전북도의 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과 더불어 지속적인 공공의료정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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