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 무장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상하면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하농원은 연면적 11,168.60㎡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해년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물적·인적 피해가 막대함으로 초기 대응력이 중요한 시설이다.
이날 훈련은 무장119안전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 건물구조 숙지 및 주요시설 파악 △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활용 방법 숙지 △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효율적 진압방법 강구 △ 소방출동록 확보 △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서한석 센터장은“상하농원은 고창 관광지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므로 재난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시설이다”며“더 나아가 안전한 고창 이미지를 각인시켜 안심하고 찾는 고창을 만드는데 현지적응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