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상하농원 현지적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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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상하농원 현지적응훈련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0.09.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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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 무장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상하면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하농원은 연면적 11,168.60㎡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해년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물적·인적 피해가 막대함으로 초기 대응력이 중요한 시설이다.

현지적응훈련은 이런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유형별 대응매뉴얼을 통해 각종 재난시 현장대원의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무장119안전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 건물구조 숙지 및 주요시설 파악 △ 소방시설 작동 여부 및 활용 방법 숙지 △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효율적 진압방법 강구 △ 소방출동록 확보 △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서한석 센터장은“상하농원은 고창 관광지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므로 재난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시설이다”며“더 나아가 안전한 고창 이미지를 각인시켜 안심하고 찾는 고창을 만드는데 현지적응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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