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섰다고 17일 말했다.
전라북도 추석연휴 기간 최근 5년간(2015~2019) 화재 발생 65건으로 그 중 추석 다음 날이 26건(40%)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추석 연휴 기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이를 알려 대피할 수 있도록 돕고, 소화기는 소규모 화재를 빠르게 진압해 큰 화재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고향과 친지 방문을 하지 못하는 대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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